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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코로나 시대의 여행법…유튜브·블로그
    카테고리 없음 2021. 8. 27. 22:13

   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으로 즐기는 '랜선 여행'이 일상에 자리잡고 있다.

    24일 여기어때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%가 여행 대신 '방구석 랜선 여행'으로 아쉬움을 달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. 방역 정책이 강화된 후 여행 일정을 취소한 사람들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를 감상하는 식으로 아쉬움을 달랜 것이다.

    감상하는 주요 콘텐츠는 '유튜브 등 영상'이 56.6%로 가장 많았다. '인스타그램 등 이미지'는 50.6%, '포털 블로그 등 텍스트'는 43.4%였다. 콘텐츠를 소비하며 '미래 여행을 준비한다'는 응답자는 57.1%, '과거 여행을 추억한다'는 답변은 38.8%로 집계됐다. 또, '단순 감상(멍 때리기)'은 38.7%의 선택을 받았다.

    가장 떠나고 싶은 랜선 여행지로는 해안 도시가 나란히 상위에 꼽혔다. 대표적 휴양지인 제주는 50.4%,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속초·강릉은 34.1%, 부산은 27.8%가 선택했다.

    여기어때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여행자를 위한 자체제작 영상 콘텐츠 '지금, 여기'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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